남동발전 CEO, 성과공유제 우수 중소기업 방문 동반성장 실천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사장이  2013년 새해 벽두부터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그 첫 행보로 장 사장은 4일 협력중소기업 중 성과공유제 우수 기업인 ㈜성일터빈과 ㈜포미트를 찾아 지속적인 동반성장 의지를 전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주)성일터빈은 1997년부터 가스터빈 고온부품 연구개발에 나서 연소실 및 터빈 고온부품을 국산화해 국내·외 가스터빈 발전소에 고온부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포미트는 시각적인 기술정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벤처기업 및 발전사 수출화기업으로 선정된 전문기업이다.

이날 장도수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제품개발단계부터 실증센터를 통한 현장실증▲상설전시관을 통한 판로지원▲수출대행회사 설립을 통한 해외 수출 지원까지 ‘선순환 사이클’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One Stop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한 단계 진일보된 지원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장도수 사장은 협력기업의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우리 남동발전의 경쟁력”이라며 “핵심기술을 가진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사장은 “협력중소기업도 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추진사업을 신뢰하고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상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