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일P&P

특허 40여개 보유 기술집약 기업 ‘대명사’

조립식 분·배전반 전문업체인 (주)제일P&P는 짧은 역사 속에 급성장해 온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제일P&P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보다도 기술개발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각종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특허와 신기술인증 등을 받아 놓고 있다.

제일P&P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조립식 분·배전반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것을 비롯,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로 현재까지 지적재산권인 등록 특허를 40개, 등록 실용신안 4개, 등록 디자인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출원돼 있는 특허도 16개에 이르는 등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제일P&P는 이번 전시회에 배전반과 MCC반, 분전반 등 자사의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마디로 말해 제일P&P의 제품들은 경제성과 안전성, 신속성, 편리성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부스체결 방식을 개선한 전력신기술(제32호)로 제작된 고압배전반(24kV/7.2kV급)은 간편한 조립을 통한 증설 및 보수시간 작업을 단축시켜 정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졌으며 꽂음식 특허기술을 이용, 컴팩트 인출형으로 제작된 저압배전반은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이 보수공사가 간편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약식 또는 임시 수전설비의 설치공간을 줄이고 설치 및 용량변경에 따른 교체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수·배전부를 하나로 구성한 일체화 육각배전반은 좁은 설치공간으로 현장 여건에 맞도록 특별 제작이 가능한 배전반이다.

이밖에도 규격화된 유니트를 계획생산 및 부품표준화로 다양한 용량변경과 설계변경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확장이 용이한 모터제어반(MCC반)과 탄성에 의한 원-터치 접속으로 모선과 자선의 체결을 손쉽게 한 특허기술을 적용, 제작된 꼬바꼬바 분전반도 선보일 예정이다.

◆  한양전공(주)

태양광계통 인버터 차세대 유망주 부각

오랜 시간동안 고객이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 개발에 힘써왔던 한양전공(주)이 지난달 27일 창설 28주년을 맞아 SIEF2006을 통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던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와 Digital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한양전공은 지난 1999년 5월 부설연구소를 설립, 국가 3대 핵심 분야 중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2.5kW, 3kW, 5kW 태양광계통 연계형 인버터 국내 최다 개발인증 및 향후 5개 종류(1kW, 1.5kW, 2kW, 10kW)의 주택용의 인버터제품을 시리즈화 개발하고 산업용 10kW급을 올 11월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 50kW와 100kW, 풍력·디젤 10kW급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태양광 계통연계형 인버터는 한양전공이 자랑하는 제품이다. 국내 기업 중 최다인증과 세계 최고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모든 제품이 95% 이상의 세계최고수준의 정격변환효율과 선형방식을 이용한 MPPT 제어는 효율이 99.17%(정격)로 높고 일사량이 급하게 변해도 최대전력을 만들 수 있고 속도가 뛰어나고 140~430V에 이르는 광범위한 DC입력전압 범위와 최소전력에서도 운전이 가능하다는 뛰어난 기술력이 있기때문이다.

또  팬이 없는 자연공랭식제품으로 소음을 최소화시켰으며 평면구조설계로 배선의 간결화와 유지보수의 편의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양전공은 수배전반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업체로 세계수준의 태양광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여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 업체로 발판을 삼고 성장해 갈 전망이다.

한양전공은 오로지 원칙과 정직, 신용을 경영이념으로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기술개발노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