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여기로테크

신제품 대거출시 제2 전성기 ‘부푼 꿈’

기업의 이미지를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여기로테크.
여기로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지금까지 개발한 자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대거 출품,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로테크는 지난 7월 원자력 발전소용 변류기인 CURRENT TRANSFORMER을 개발, Q클래스급으로 인정을 받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로테크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제품은 지난 1984년부터 자체적으로 꾸준히 개발해 온 ATS-T(비상전원철제 개폐기)와 ATS-M(기중 차단기), E-ATS전자식, AISS 200A와 400A(고장구간 자동 절제 개폐기) 등이다.

ATS-T는 우수한 통전능력과 내 과전류 접점구조이며 탁월한 ARC 소호 능력과 간편한 접점 점검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ATS-M은 극히 작은 점유공간에 설치, 가능하며 외부에서 점검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E-ATS전자식은 원방조직 및 감시기능이 탁월하며 AISS 200A&400A는 소형 경량화로 설계돼 안전성과 제작 설치 및 사용상의 편리성을 강화했고 불필요한 방전이 예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차단조건을 설정함에 있어 시간과 전류, 단한시간과 전류, 순시시간과 전류 및 종류를 다양하게 하는 특성을 지닌 ACB는 안전성과 견고한 내구성을 소유하고 있고 금형제작으로 전 제품의 표준화를 이루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영호 사장은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에 대해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성기전(주)

CB인증 받은 ACB제품 주문 쇄도 기대

20여년을 차단기 및 개폐기 연구·개발, 생산과 대기업의 제품에 주요부품으로 국내외 판매까지 해온 오성기전(주)은 ‘고도의 기술력,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는 경영을 지속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오성기전(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CB 인증시험을 통과한 ACB 제품’을 중심으로 출품,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함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B( 인증제도란 IECEE(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유럽전기기기안전규격위원회가 합병되면서 만들어진 국제상호인정제도)에 따라 안전성에 관한 국제규격을 기초로 시험하고 결과가 해당규격에 적합하다고 증명된 전기제품에 인증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그만큼 이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국내외 신뢰성을 지닌다는 의미로 오성기전(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이 뛰어난 국제적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ACB(저압기술차단기)와 ATS(비상절체개폐기), OSS PC 타입의 ATS, CTTS(무정전절체개폐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배전반을 제조하는 모든 업체와 효성, 아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부터 OEM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1억원 상당의 ACB를 납품하는 등 이미 그 우수성을 크게 인정 받고 있는 ACB는 이 회사의 대표제품중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대만과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부터 수출길을 연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중국의 3C(강제인증규정) 부분의 전 규격에 합격해 중국시장에 판매 할 수 있는 판로도 개척, 사업 영역도 더욱 확장돼 가고 있다.

문희봉 사장은 “신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기술개발은 물론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