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아 전력산업계 CEO들도 다양한 새해 소망을 내 놓았다.

안상근 고려엔지니어링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개발제품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판로가 확대되고 수출까지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인호 (주)대윤계기산업 사장은 “늘 그랬듯 새로운 각오와 희망 속에 한해를 설계하게 된다”며 “그동안 쌓아오던 여러 가지 구상. 그리고 준비해온 제품들이 새해 디딤돌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말했다.

그는 “이제 뿌리가 다 자라고 올해부터 위로 커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하는 나 자신이 되기를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최성규 (주)리얼게인 사장은 “리얼게인이 발전소의 국산화 및 이용률 향상에 더욱 이바지해 한수원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주)벧엘엔지니어링 사장은 “매직 그레이팅이 세계 그레이팅 시장의 안전에 대한 기준이 돼 수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 신기술개발과 해외영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모두가 행복한 꿈을 통해 목표를 이뤄서 모든 중소기업이 행복한 꿈을 꾸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양호 (주)성일에스아이엠 사장은 “새해에는 국민윤리가 바로 섰으면 한다”면서 “5천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기업이 잘되고, 사회가 잘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윤리의식이 필요하다.

개인의 윤리가 바로 설 때 비로소 기술도, 기업도 바로 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치윤 (주)세영엔디씨 사장은 “세영엔디씨가 만든 방사선 감시 시스템의 해외 진출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중소기업을 동반하는 국내 원전기술이 세계 원전시장을 선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박훈양 (주)에너테크 사장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있어서 기업의 생존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주)에스티비 사장은 “에스티비의 주 고객이 전력그룹사인데 새해에는 전력그룹사 납품 및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시장을 공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대용량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시장의 해외 판로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노선봉 (주)우리기술 사장은 “새해에는 우리기술과 더불어 우리기술을 믿고 성원해주신 고객과 주주님들 그리고 모든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중삼 (주)이피아테크 사장은 “우리가 미국에 수출한 제품이 신뢰를 얻어, 한번 써본 사람들이 홍보요원화 되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며 “지금은 작지만 ISM밴드 세계최고의 리더 기업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주)코아네트 사장은 “신묘년 새해에도 대한민국이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을 선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원자력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금도 수고하시는 한수원과 협력업체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석준 페이브텍(주) 사장은 “국가적으로 안정된 대내외적 환경에서 선진국으로 보다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원자력 발전소 보수 유지분야 관련 장비개발에 더욱 매진, 한국형 원자력 유지보수 기술을 수출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로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장호성 한국고벨(주) 사장은 “중소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건수 한국공조기술개발(주) 사장은 “중소기업은 인재가 절실하다”며 “회사를 키워갈 수 있는 든든한 인재와 함께 희열을 느끼며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이동호 (주)비엔에프 사장은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인정받고 검증받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이 따른다.

그렇기에 우리기업의 본질을 인정하고, 우리의 노력을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엄청난 행복일 것 같다.

그리고 기업 간에 있어 이러한 인정이 동반성장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사장은 “2010년은 BNF테크놀로지가 창립 1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였다. 앞으로도 BNF테크놀로지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7+1의 기업 가치인 구성원 존중, 고객에 대한 서비스, 탁월함 추구, 공정, 정직, 겸손, WIN WIN+열정을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 및 고객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병년 (주)씨에이앤에이 사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된 신제품의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극대화,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늘 젊은 기업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은식 디케이락(주)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에서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회사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님들의 이익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든 직원들이 주주로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윤일중 (주)HK밸브 사장은 “동반성장에 있어 중소기업들이 전력그룹사의 보호막 안에서 모든 것을 해주길 바라는 것 보다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자생력을 가지고 켜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이 만드는 보급형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곳에 설치하고, 더 많이 알리고, 혜택 받은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되갚고 싶다”고 밝혔다.

전하철 케이아이에스티(주) 소장은 “개발을 끝내고 이미 상용화에 들어간 KPG-C2000이 원자력은 물론, 일반 산업현장 등에서 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새해 상반기에 개발완료 예정인 디지털압력계도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선영 (주)케이엘이에스 사장은 “케이엘이에스 전 직원은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기본을 잘 다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적극성 및 추진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인 PLUMBER의 성능향상 및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국가와 세계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