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연속 난방시스템 특허 보유 - (주)케너텍

(주)케너텍은 에스코기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에너지기술 개발에만 10여년간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축열식 버너, 철을 위한 산업용로, 공업용로, 열처리로 등 많은 종류를 국산화 하고 국내 최초로 2001년 소규모 열병합발전관련 24시간 연속 난방시스템의 특허권을 보유해 화제를 모았던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이 회사는 2005년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에너지위너상 및 에너지기술상, 산업자원부로부터 에너지절약유공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ISO9001, 2000, 14001 등 다수의 특허 및 품질인증을 획득, 제품의 품질 및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열병합발전, 구역형 집단에너지, 환경에너지기술, 산업설비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오에너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뽐낸다.
정복임 사장은 “21C 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친환경에너지 신기술 선보여 - (주)효성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전세계 150여 개국을 상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 기업 (주)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펌프를 중점 전시하고 변압기, 친환경 에너지 및 에스코 사업, 철탑 등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효성의 친환경 에너지 및 에스코 사업분야는 40여년간 축적된 전동기, 산업기계, 전력설비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친환경 에너지사업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최첨단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산업기계 전반에 대해 오랜기간 축적된 사업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효성은 업계에서 신뢰를 받으며 안전한 엔지니어링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효성은 1969년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이를 시작으로 345kV 초고압변압기 및 765kV 극초고압변압를 차례로 개발함으로써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차단기, 전장품, 철탑, 전동기 등 주요생산 품목들의 전문화된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 망라 - 현대중공업(주)

변압기, 고압차단기, 신재생에너지, 배전반, 저압차단기, 전동기, 발전기, 전력제어시스템, 인버터 및 무정전전원장치의 전력전자 제품, 철도차량용 전장품, 선박용 전장품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의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한 자리에 집합될 예정이다.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기업 현대중공업(주)은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를 별도 구성해 전기전자기기, 전력전자, 자동화사업을 주력으로 차세대 유망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 꾸준히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전동기, 인버터, 소형열병합발전 등을 출품, 첨단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현대중공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최근 특히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2005년 울산에 10MW 규모의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완공한 현대중공업은 6인치 다결정 솔라셀을 이용한 120W, 125W, 130W 용량의 모듈 자체개발 및 생산, 중대형 발전사업자들을 겨냥한 200W급 대용량 모듈도 자체 개발 및 생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200W급 태양광모듈 제품은 182W, 188W, 194W, 200W, 206W가 있으며 시스템 전압은 1,000V, 모듈 1개 제작에 사용되는 6인치 다결정 솔라셀 수는 54개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증시험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인증이 끝나는 금년 3/4분기에는 적극적인 수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