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력발전기기 국산화 리더 - 유니슨주식회사

유니슨(주)은 대단위 상업용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풍력발전기기의 국산화 개발 및 태양광발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이미 경북 영덕군 일대에 39.6MW 규모의 영덕풍력발전단지를 건설, 2005년 3월부터 공식적인 상업운영 중에 있으며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 설비용량 98MW의 국내 최대규모인 강원풍력발전단지가 2006년 9월부터 상업 운전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태양광발전보급 정책에 힘입어 대단위 상업용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추진은 물론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대중점개발’분야의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50kW 풍력발전기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내 최초로 독일 GL로부터 설계인증도 받았다. 이러한 유니슨은 이번 전시회에 풍력발전기 모형과 태양광발전 모듈을 전시함으로써 풍력발전단지개발 및 설계, 건설, 운영·유지보수,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에 도입된 다양하고 전문화된 기술력 등을 선보인다.
이태화 사장은 “2007년까지 2MW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및 저풍속형 풍력발전기 개발과 중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의 개발 등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력IT 신제품 대거 출시 - LS산전(주)

이번 전시회에 8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LS산전(주)은 전력기기, 자동화기기, 산업 IT솔루션 등 6개 제품군의 신제품들을 대거 출품한다.
특히 LS산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태양광모니터링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전력 IT, 공정제어 IT, 교통·철도 IT 등 다양한 SOC 및 산업플랜트의 감시제어시스템에 대한 개발실적과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쌓아온 최신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Standard Package, Power package, 통합 Web package 등 다양한 형태의 모니터링 솔루션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그밖에 IP5A 시리즈(5.5~90kW) 인버터도 선보이는데 이는 팬·펌프의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PID제어, MMC, Sleep and Wake-up기능 등)을 표준으로 채택, 시스템의 안정성 및 구축비용을 최적화한 팬·펌프 전용 인버터다.
이 제품은 LS산전이 독자 개발한 고효율 자동에너지 절약기능을 구현,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김정만 사장은 “LS산전의 R&D 전략은 복합화, 다기능화뿐만 아니라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신제품들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태양광조명 실용성 경제성 뛰어나 - (주)대림이엔지

18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스위치와 기기들을 조절하는 각종 컨트롤러를 제작해 온 (주)대림엔지니어링은 2006년 (주)대림이엔지로 상호를 변경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벤처동으로 사업장을 이전, 신재생에너지 관련 부분의 사업을 확장했다.
이를 계기로 이 회사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가속 폐달을 밟았다.
대림이엔지는 LED 조명을 이용한 조명장치 및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허품을 개발·제조하고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조명 시스템과 고휘도 LED를 사용한 조형물을 접목시킨 가로등·작업등 등 차별화된 제품을 재탄생시켜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기술력이 담긴 태양광조명등, 고휘도 LED를 사용한 조형물 및 조명, LED 작업등 및 천정등, 인명구조용 조명등, 안전구조용 조명등, 안전유도등을 전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예술성, 실용성, 경제성, 차별성을 두루 갖춘 LED조명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기 에너지를 공급원으로 삼은 가로등에서 초절전 무공해 에너지인 태양에너지를 공급원으로한 가로등을 개발, 각종 상징물 및 조형물에 빛을 접목시켜 가로등과 조명등이 예술성, 실용성, 경제성을 갖추도록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